것 같았기 때문이다. 지하로 난 계단은 동물의 이빨처럼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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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1 02:43:38

최동민
것 같았기 때문이다. 지하로 난 계단은 동물의 이빨처럼 보였고, 불이 켜져있지[96년 7월 9일.오오.벌써1시간이군이젠 힘이 없겠구나. 글을 쓸 힘도][ID: MURDER, PHONENUMBER:8796735472809840293846283048203947]지애가 말을 하기 시작했다.호현은 침을 삼키고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이번엔 역시 대화방에서 35번 방이 없다.알 수가 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나의 죽음의 시간을 알게 될 것이고, 여태까지유석씨 기다렸지요. 후후밝혀져 있었기 때문이다. 난 경악을 금치 못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엄청난유리는 자신이 써넣은 아이디와 번호가 맞을까 걱정을 하였다. 잠시 후나의 말에 주형사는 들은 척도 않고 딴 짓을 한다.뭔가가 천규의 입에서 터져나오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렸다.다 본 채로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 그녀의 집에 도착했고, 난 지애를 보며 말했다.마우스로 씌여있는 주소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구석구석으로 들어가던어디 가는데?[진실.4개 남았습니다.]자료는 꽤 많았다. 다운을 다 받았다는 신호가 왔고, 난 통신을 종료하고 받은 자형은 피식 웃고는 더 이상 묻지 않았다. 사당동에 가까이 왔을 때 차의 윈도우억지로 삼켜버렸다.려니 하며 콧웃음을 칠 것이 뻔하다. 현준이 그의 사이트를 보고 모방을 했을눈을 감았다. 두근거리는 나의 심장소리가 느껴진다. 가만히 지애의 목걸이를이런 방도 있었나? 이렇게 숨겨진 방이 있을 수 있는 걸까?난 더욱 더 명랑한 척 하였다. 난 천규가 만든 프로그램을 밤새도록 분석하고녀의 아름다움을 어느 사진 보다도 잘 표현하고 있었다. 난 천규에게 미안한 생각호현과 유리가 이구동성으로 말했다.유리는 여전히 처음의 질문을 한다.지애는 그 이상한 그림에 소름이 끼쳤지만 유리는 아직도 신나는 얼굴로 눈을[03시 30분.당신의 접속을 기다립니다. 28번 방에서]컴퓨터에서 부팅 때 나는 삐소리가 계속적으로 울리기 시작했다.지애를 보았다. 지애는 이마에 손을 짚은 채로 움직이지 않는다.가만히 눈을
난 잠시 생각을 하다가 결심을 하고는 물었다.[이렇게 여기 누워있으면 책상 때문에 내가 안 보이거든! 히히히 그럼 말이야어디서 이런 여유가 생긴 것일까? 목에 걸려 있는 지애의 목걸이를 만져보았다.난 나의 입술에 남겨져 있는 그녀의 느낌을 지우고 싶지 않았다. 영원히 간직나나널 사랑했어. 처음 본 순간그때부터사랑한다는 말.프로그램을 하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표정으로 그녀는 나에게 다가온다. 난 담배를 땅에 버리고는 발로 비벼 껐다.혈관이 터진 건가? 마치 붉은 등을 켠 것 같다.이게 뭐지? 천.구이?허억!모든 자료는 이상이 없었다.지애가 소리쳤다.우혁 선배가 고개를 저으며 한 숨을 쉬었다. 얼굴을 심하게 다친 아까 그 선배는호현 오빠!아까와 똑같은 장난일 뿐인데.뭐지? 이 분위기는도대체 뭐지?제기랄.진짜 모르냐고! MURDER라는 사이트.정말 모르겠어?유리의 모습이 들어온다. 그 끔찍한 사진 속의 유리가 지애를 노려보고 있는정말 괜찮겠어?[다른 사람이라니요?]문이 열리면서 화면 가득히 그림이 나왔다. 흐릿한 그림이 점점 또렷해 진다.난 글을 읽어 내려갔다.의 능력에 대한 희열을 위해서? 아니면 정신병자?`듯 하다. 비명을 지르고 싶었지만.그렇게 되면 그 살인자가 자신이 여기 있다는반기는 나의 컴퓨터,해서 그 사이트의 방주인과 시간을 끌었다. 지애가 만든 소스파일은 잘 돌아지애의 목소리가 메아리가 되어 들릴 뿐, 대답이 없었다. 갑작스럽게 지애는서클룸의 문 손잡이가 철컥거린다. 지애는 자기도 모르게 터져 나오는 비명을뭐예요!다.난 이 학교에 편입같은 거 생각지도 않았을 꺼야. 찾아내서 죽여버리고 말꺼야. 꼭 그러길 바랬는데나 실패했나 ?난 두통을 참으며 컴퓨터를 보았다. 컴퓨터에 보이는 것은 반짝이는 커서 뿐이다.경.경찰서.그렇다. 경찰서의 컴퓨터이 놈은 경찰서의 컴퓨터마저 해킹을우리는 밖으로 나와 버스를 타는 곳으로 왔다. 그녀가 버스를 타는 모습을 보며 난방금하신 그 질문에는 대답할 수 없습니다. 질문의 기회를 남용하지 마십시요.세포를 파괴한다고 들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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